대출상담사? 대출전문상담원? 대출영업사원?

사실 3가지의 명칭은 다르지만 하는일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대출상담을 본사 콜센터에서 근무하여 이른바 "인바운딩" 업무를 처리하는

즉, 고객이 광고를 보고 1577-xxxx 라는 대표번호로 전화하여 상담을 받아주는 상담사들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출업에 한해서는 대부분 상담사=전문상담원=영업사원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대출 상담사,상담원과 영업사원은 전혀 개념이 매치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같은 일을하냐고 질문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한 마디로 A라는 회사에 영업지점에서 근무하는 대출상담사(영업사원)는 대출을 내보내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입니다.즉, 대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출상담은 물론이고 홍보를하여 대출을 필요로하는 고객을 찾아야하는 영업의 개념도 있기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재, 과연 영업지점에서 대출상담을 하는 대출상담사와 본사 콜센터(그냥 직원) 어느곳에 문의를
하는것이 더 좋을까요?

이것또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영업지점에서 근무하는 대출상담사들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여러가지 일을 해드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대로 본사 콜센터 상담원들의 경우 100% FM대로 진행하여야 하기때문에 이런부분에 있어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하지만 본사 콜센터 상담원의 경우에는 굳이 고객이 신분보장을 확인할 필요가 없음으로 상대적으로 심리적 안정감이 있을수 있지만 영업지점의 상담사의경우 해당 대출상담사가 확실히 해당회사에 근무하는지 알고싶다면 직접 영업지점을 방문하거나 본사에 문의 또는 여신금융협회에 신분확인을 해보는것을 통해 신분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세번째, 영업지점의 대출상담사들의 경우 고객입장에서 금리나 한도 기타 여러가지 부분을 고객과 상담과정을 통해 다소 조절이 가능한 부분이 있지만 본사 상담의 경우 이런부분에 많은 제한이 가해질수도 있습니다.

즉 정리해보자면 영업지점에서 근무하는 "제대로 개념박히고 고객입장에서 대출을 진행하는" 상담사를 만날경우 금상첨화이지만 보통의 경우 영업에 따른 실적욕심에 고객이 애초에 결심했던 대출과 다소 다른방향으로 유도할수도있다는 단점도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실적의 욕심"을 잘 활용하여 영업지점의 대출상담사와 상담을 나눈다면 그어떤 경로의 상담보다 더욱 자신에게 유리하게 대출을 진행받으실 수 있으실겁니다.




지금까지 대출상담사/대출전문상담원/대출영업사원 개념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기타 대출에관해 궁금하신점이나 문의사항 있으신분들은 아래 2금융권 H캐피탈사의 한 대출상담사의 상담메일을 링크해뒀으니 문의해보시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출을 이끌어 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