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새벽

생각 2011. 4. 22. 05:02



요즘 왜이러나.... 피곤함에 생활패턴이 조금 바뀌었다.

퇴근후에 저녘먹고 티비좀 잠깐보다가 곧바로 수면...


새벽에야 일어나는데 새벽에 딱히할일도없고 컴퓨터를 켜고 가장먼저 하는일은
인터넷뉴스기사보기~ ^ ^

사실 이건 나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다수의 직장인들이라면 컴퓨터키면 하는 첫번째가
뉴스기사보기아닐까싶다.


그런데 오늘 새벽 왜이렇게 눈에 거슬리는 기사들 아니 눈에 거슬리는 댓글들이 많은지
평소 기사와 함께 댓글들도 가끔씩 관찰하는나는 오늘따라 사람들의 편향적인 사고방식이 참 마음에 들지않았다.
더불어 이기적인 생각들까지...



 







자기 자식에게 일자리를 물려줘야한다는 집단 이기주의적 발상을 가진 노조들하며
톱 연예인들의 사건들에 대한 편파적인 생각, 음모론까지
왜 이렇게 생각들이 비뚤어져있을까

하긴 사람들은 본인들이 성향대로 믿고싶어한다.
팩트가 주어져도 상관없다. 그 팩트는 음모일뿐이니깐



여하튼 오늘새벽 아깝게도 그깟 뉴스기사와 댓글들 보느라고 상당한 시간들을 보냈다.
아... 아까운 내 시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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